침묵의 질환 골다공증, 겨울철 낙상 주의보[골밀도 검사] 외래 진료실로 70대의 할머니가 방문하셨다 “10년 전에 골다공증을 진단받았는데 그 이후부터 허리가 많이 아파요. 어떻게 치료를 해야 되나요?” 이런 물음에 “어머니, 골다공증이 있다고 허리가 다 아픈 게 아니에요. 골다공증은 아픈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단지 뼈가 약해져 있는 상태에요.” 라고 설명했지만, 10년 동안 생각하고 있었던 고정 관념을 불과 몇 분 사이에 이해시키기는 어려웠다. 이처럼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골다공증 때문에 아프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다. 심지어는 골다공증을 가리켜 ‘침묵의 질환’이라는 표현까지도 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본인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골절이 발생할 때까지 방치될 수 있어 자칫 잘못하면 평생 고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더보기 목 디스크 병원 치료를 올 바르게 하려면 진단부터 확실하게 보통 일반인들은 어깨가 아프다거나 팔꿈치 까지 타고 내려오는 통증과 저린 느낌, 손의 먹먹함과 저린 느낌이 있으면 해당부위가 문제가 있다고 단정짓는데, 목 디스크로 나타나는 증상도 그와 비슷하기 때문에 정확히 어느 부위의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목 디스크가 심해지면 손가락의 감각이 둔해지고, 악력이 떨어진다. 또한 손놀림이 부자연스러워 섬세한 작업이나 운동에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목 디스크는 상기 증상과 함께 머리가 아프다거나 뒷골이 뻐근하다고 표현을 하는데 특히 초기에는 낮에 활동할 때에는 별로 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가만히 앉아 있거나 휴식을 취할 때에 뒤쪽 어깨나 날개뼈 주위가 이상하게 편하지 않다. 보통 초기 목디스크 질환자들 대부분은 일을 과로하게 했을 때, .. 더보기 이전 1 다음